닭고기업체인 마니커가 투자전문회사를 인수,사업영역 확장에 나섰다.

마니커는 13일 도·소매업체인 글로벌리소스에 30억원을 투자,31.5%의 지분을 확보에 최대주주 자리에 올라섰다고 밝혔다.

글로벌리소스는 지난 4월 설립된 도·소매업체로 실제 뚜렷한 사업을 진행하기보다는 타회사 지분을 보유한 투자전문업체 성격을 띠고 있다.

현재 시스템통합(SI)업체인 ICM 지분 31.1%,창투사인 넥서스투자 지분 7.4%를 보유하고 있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