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배상민 교수 대만 디자인대회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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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원(KAIST) 산업디자인학과 배상민 교수(34)는 세계 최대 디자인대회 중 하나인 대만국제디자인공모전에서 최고상인 금상과 2개의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금상을 받은 '바텀업' 작품은 페트병 입구에 부착하는 여러 종류의 '워터 필터'로,수돗물을 생수 녹차 홍차 등으로 바꿔주는 기능을 한다.
장려상을 받은 '헬로 테그' 작품은 전자태그(RFID)를 이용해 공항 터미널 호텔 등에서 여러 수화물 중에서 자신의 짐을 바로 찾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장치다.
지난해 9월 KAIST에 부임해 '아이디+아이엠 디자인 연구실'을 만든 배 교수는 처음 참가한 디자인 대회에서 최고상을 받는 성과를 올렸다.
이들 작품 연구에는 각각 석사와 학사과정 학생들이 함께 참여했다.
장원락 기자 wrjang@hankyung.com
금상을 받은 '바텀업' 작품은 페트병 입구에 부착하는 여러 종류의 '워터 필터'로,수돗물을 생수 녹차 홍차 등으로 바꿔주는 기능을 한다.
장려상을 받은 '헬로 테그' 작품은 전자태그(RFID)를 이용해 공항 터미널 호텔 등에서 여러 수화물 중에서 자신의 짐을 바로 찾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장치다.
지난해 9월 KAIST에 부임해 '아이디+아이엠 디자인 연구실'을 만든 배 교수는 처음 참가한 디자인 대회에서 최고상을 받는 성과를 올렸다.
이들 작품 연구에는 각각 석사와 학사과정 학생들이 함께 참여했다.
장원락 기자 wr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