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경기도 하남 풍산지구와 양주 고읍지구의 상업 용지 등 52필지를 경쟁 입찰 및 추첨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풍산지구 일반 상업용지는 총 4필지 1982평으로 예정 가격은 평당 1304만~1672만원이다.

용적률은 640~800%,건폐율은 80%다.

지구 내 상업용지 비율이 3%에 불과하고 중앙 지점에 자리 잡고 있는 게 특징이다.

근린생활시설 등을 설치할 수 있는 주차장 용지 4필지와 주유소 용지 1필지,유치원 용지 2필지,블록형 단독택지 2필지 등도 공급한다.

양주 고읍 상업용지(38필지)는 용적률 640~800%에 건폐율 70%로 평당 공급 예정 가격은 850만~1100만원이다.

이들 지구의 상업용지는 오는 20~22일 신청받아 22~23일 추첨 및 입찰을 실시한다.

상세 내역은 토공 홈페이지(www.ikl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남 풍산지구 (02)550-7133,양주 고읍지구 (02)550-7143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