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자동차 업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2일 대신 양시형 연구원은 자동차 업종에 대해 향후 원화강세 완화와 5월 내수판매 회복, 미국공장 산타페 생산 개시 등의 주가변수들이 예상돼 긍정적인 투자관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미국 앨라배마 공장 생산 소나타의 재고 증가와 4월 내수판매 부진 등으로 주가가 약세를 보였으나 이 같은 요인은 이미 현주가에 충분히 반영된 것으로 판단했다.

6월 이후 자동차 내수판매는 아반떼 HD 및 뉴카렌스 신차효과 등에 따라 호조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