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증권이 삼성전자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일 노무라는 삼성전자가 메모리 산업내 수급 밸런스가 여전히 공급 업체들에 우호적인 상황이며 하반기 가격도 견조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진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규 업체의 진출 등으로 낸드 부문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되나 시장 지배력 강화에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소개.

하반기 실적 개선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어닝 사이클 상승을 대비해 최근 주가 조정을 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고했다.

매수에 목표주가는 75만원.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