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모건스탠리증권은 서울반도체에 대한 탐방 보고서에서 LED 고객내 점유율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회사측은 이같은 추세가 시장 점유율에 점차 반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제품 다각화 등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소개.

백색 LED 부문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고품질 제품을 제공,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늘려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점유율 확대 등을 통해 올해 매출이 30% 이상 늘어나고 영업마진은 15% 수준으로 추정하는 등 강한 실적 목표치를 제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모건은 LED로의 이전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산업내 입지를 다진 업체들이 수혜를 입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