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다이렉트자동차보험은 '다음'과 'LIG손해보험',두 업체간 제휴를 통해 2004년 1월 '다음 다이렉트원'이라는 브랜드로 첫 영업을 시작했다.

가격과 보상서비스에 관한 차별화된 전략으로 출발 첫해 710억원,이듬해 1210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론칭 12개월 만에 업계 2위로 뛰어오르며 온라인자동차보험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성장의 첫 번째 비결은 질 높은 보상서비스,LIG손보 보상망을 활용해 업계 최초로 '30분 현장출동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 대표적이다.

이와 함께 중간 유통 비용을 제거해 타사 보험보다 최대 38% 저렴할 정도로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다는 점 역시 장점으로 꼽힌다.

인터넷을 통해 고객과 빠르게 접촉할 수 있다는 점도 성공의 배경이 됐다.

다음다이렉트는 온라인자동차보험 시장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짐에 따라 고객과 회사가 직접 소통하며 전문 서비스 영역은 아웃소싱을 기본으로 하는 '다이렉트 시스템'을 확대 적용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