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은 15일 플랜티넷 분석 자료에서 KT의 신인증시스템 구축이 지연되면서 1분기 실적이 부진했다고 평가했다.

또 인터넷 서비스 공급자들 간 합병 및 경쟁도 실적 부진 원인으로 꼽았다.

그러나 하반기 KT의 서울지역 신인증시스템 구축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는 8월경 실적 모멘텀을 기대했다.

내년 경기지역과 영남, 제주까지 신인증시스템이 확대되면 실적은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판단했다.

목표가 2만9500원에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