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5일 한섬의 1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상회했다면서 이는 국내 소비 회복에 따른 의류 소비 증가가 주된 이유라고 판단했다.

우수한 브랜드력을 보유한 대표적인 내수 회복 수혜주인데다 현금성 자산 약 1534억원, 부동산 및 건물 약 1135억원을 보유하고 있어 자산가치가 매우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현 주가는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0.2배 및 두당순자산비율(PBR) 1.4배에 거래되고 있어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

의류 소비 회복의 최대 수혜주로 기대되는 한섬에 대해 목표가 2만1500원에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