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이 SK케미칼 투자의견을 시장하회로 제시했다.

15일 한화 이광훈 연구원은 SK케미칼 신규분석자료에서 최근 주가급등이 펀더멘털 개선보다 테마주 성격이 짙은 것으로 판단했다.

제약과 정밀화학 부문의 성장은 예상되나 작년 중 일시적인 호조를 보였던 아세테이트의 업황이 재차 악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와 내년 중 영업이익 개선이 불투명하다고 지적.

또 대체에너지로 부상하는 바이오디젤에 대한 사업성 평가는 좀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평가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