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5일 인지컨트롤스에 대해 원화강세와 납품단가 인하압력 등 비우호적인 시장환경에서도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는 부품의 국산화 및 경량화 등 인지컨트롤스의 차별화된 부가가치 창출 능력을 입증한 것이라고 설명.

현재 비철금속 부품을 대체하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제품의 매출 확대가 성장의 주요 동인이며 이 밖에 직수출 비중확대와 인도 신규 진출 등도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했다.

6개월 목표가 1만4300원에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