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증권이 선박엔진 핵심부품 생산업체인 케이에스피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5일 부국 이성재 연구원은 케이에스피에 대해 생산능력 확충과 저속엔진밸브 매출 증가에 힘입어 높은 성장성과 수익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조선업 호황에 따른 수주증가와 고부가제품 비중확대에 힘입어 올해 매출액이 53.6% 증가한 31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영업이익은 55% 오른 76억원으로 예상.

목표가는 76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