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뱅크는 한국의 은행업종이 대만보다 유망하다고 추천했다.

12일 도이치는 앞으로 1년간 금리나 대출 신장세 혹은 자본관리적 측면 모두 한국의 은행주가 대만 은행주보다 낫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M&A 재료도 더 우월하다고 비교.

도이치는 "양호한 충당금 추이로 한국의 은행들은 효율적 자본관리를 추구할 수 있다"고 설명.

반면 대만 은행주의 경우 소비자 부실여신이 3분기중 고점을 찍을 수 있으나 경쟁심화나 유지 가능한 수익 기반 부족 등이 괴롭힐 것으로 판단했다.

우리금융과 기업은행,하나금융 등을 선호주로 내세우고 한국 은행주에서 대만 은행주로 이동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