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증권은 미국 반도체업종에 대해 선별적 접근이 필요할 때라고 조언했다.

11일 마크 에델스톤 모건스탠리 분석가는 계절적 평균치보다 나은 수요세를 보이고 있으나 공급망 압박을 감안할 때 반도체 산업의 단기 전망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에델스톤은 "주문 모멘텀이 둔화되면서 수주잔고 추이도 하강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하고"잠재적 초과 재고가 해소될 때까지 반도체 주가는 좁은 박스권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

에델스톤은 "따라서 마진과 매출 수정치가 긍정적인 기업들에 국한시킨 접근이 유망하다"고 추천했다.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