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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트 판교' 분양시장] 이달에만 6만5천가구 … 실수요자 '쫑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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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판교신도시 중소형 평형의 당첨자 발표가 지난 4월 끝나면서 5,6월 전국에서는 분양물량이 대거 쏟아진다.

    아직 분양 계획이 확정되지 않은 곳이 많은 6월을 제외하고도 5월에만 6만5000여가구가 공급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3일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에 따르면 5월 중 전국 114곳에서 총 6만5551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되며 이 가운데 조합원 분을 제외한 5만3442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지난해 5월(2만5864가구)과 지난달(2만8118가구)에 비해 두 배 가까이 증가한 물량이다.

    특히 경기지역에서는 35곳에서 1만8178가구가 공급돼 2004년 이후 월별 기준 가장 많은 물량이 선보인다.

    판교 때문에 미루던 단지들의 분양이 봇물을 이루기 때문이다.

    5월31일 지방선거 전에 분양을 끝내려는 단지들도 많은 것으로 보인다.

    황학동 롯데캐슬 등 '알짜' 단지들이 청약을 기다리고 있다.

    또 여름 휴가철을 앞둔 6월에도 5월만큼은 아니지만 분양이 풍성한 편이다.

    용인 성복동과 파주 교하지구 분양 등이 관심이다.

    ◆서울 중구 황학동 롯데건설

    롯데건설은 5월에 서울시 중구 황학동 2198 일대에서 주상복합 롯데캐슬 1870가구 중 조합분과 임대(336가구)를 제외한 491가구를 일반에게 분양한다.

    6개동의 23층 규모로 공급평형은 23,45평형이다.

    지하철 2,6호선 환승역인 신설동역을 걸어서 5분 안에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숭신초 용두초 숭인여중 대광고 등이 있으며 신설동종합시장 동대문쇼핑몰 국립의료원 등의 편의시설도 많다.

    청계천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왕십리 뉴타운이 인근에 있어 향후 뉴타운 도심기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경기도 용인시 공세지구 대주건설

    대주건설은 용인 기흥 공세지구에서 대주피오레 2000가구를 5월에 분양한다.

    A단지 710가구(38∼54평형)와 B단지 1290가구(45∼79평형)로 구성된다.

    공세지구는 단지 내 3만2000평 규모의 첨단 벤처단지가 조성되는 자족형 신도시로 개발될 예정으로 9000여평의 유통상업시설과 1만2000여평의 공원 등이 만들어진다.

    신갈저수지 자연휴양림 등이 인접한 쾌적한 환경을 갖췄다.

    ◆경기도 용인시 성복동 GS건설

    GS건설은 6월에 용인시 성복동 산68의 1 일대에서 성복1차 822가구,성복2차 747가구,성복4차 897가구,수지자이B단지 500가구 등 총 2966가구(33∼61평형)를 6월에 선보인다.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 구성고는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

    2011년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수지2지구역을 걸어서 5분 안에 이용할 수 있다.

    ◆경기도 파주시 교하읍 한라건설

    한라건설은 6월에 파주시 교하읍 파주신도시 운정지구 9블록에서 937가구(39∼56평형)를 분양한다.

    운정지구는 전 가구에 광케이블이 설치되는 유비쿼터스 도시로 조성된다.

    일산신도시와 교하택지지구 등이 가깝다.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을 통해 서울 진출입도 편리하다.

    ◆경남 김해 장유면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김해 장유면 율하리 3,4블록(980가구)과 9블록(980가구)에서 1960가구(33∼53평형)를 6월에 분양한다.

    율하지구에는 1만5700여가구가 들어설 예정으로 인근 유하공업지구와 장유지구 등을 합하면 130만평 규모의 신도시급이다.

    남해고속국도 장유IC가 관통하는 곳으로 부산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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