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패티김이 내달 서울, 대전, 광주를 돌며 콘서트를 펼친다.

패티김은 내달 6일 대전 충남대 정심화홀을 시작으로 11∼12일에는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20일에는 광주 문화예술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매너와 감미로운 목소리로 사랑받아온 그는 이번 공연에서 '빛과 그림자'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서울의 찬가' 등 히트곡은 물론 '서머 타임(Summer Time)' '마이 웨이(My Way)' '오버 더 레인보(Over the Rainbow)' 등 외국 곡도 들려주며 김정택관현악단이 협연한다.

입장료 4만∼13만원 ☎1544-1555


(서울연합뉴스) 신기원 기자 lalal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