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이 이달 말 대구시 대천동과 각산동 등 2곳에서 1239가구의 아파트를 잇따라 선보인다.

신일은 오는 21일과 28일에 '진천2차 신일해피트리'단지와 '각산동 신일해피트리' 등 2개 단지의 모델하우스를 순차적으로 개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진천2차 신일해피트리는 400가구(34·47평형) 규모의 중형단지로 지하철 1호선 진천역과 월배 이마트 등이 가깝다.

각산동 신일해피트리는 839가구로 구성된 대단지로 최근 혁신도시로 선정된 신서택지지구와 붙어 있어 '후광효과'가 기대된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