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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초고속 시대에서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최첨단 전자부품이 얼마나 빠른 속도로 개발되느냐는 것이다.

한국트로닉스(주)(사장 오재훈·www.koreatronics.com)는 이에 대한 명쾌한 답을 제시해 주는 세계의 기업이다.

오늘날 많은 전자업계에서는 모든 전자부품을 직접 생산하지 않고 외부에 맡겨 생산하는 전자제품 제조 서비스 EMS(Electronics Manufacturing Service)산업으로 전환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최근 기업 간 경쟁이 심화되고 신제품 개발 속도가 빨라지면서 제조업계에서는 투자부담을 줄이고 외부 변화에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제품을 직접 생산하던 기존방식에서 벗어나 생산을 외부에 위탁하는 EMS방식을 선택한 것. 특히 제품 주기가 짧은 전자정보통신 분야를 중심으로 EMS방식은 제조업의 경영 신조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자정보제품의 제조를 완성인도방식(Turnkey Base)으로 위탁받아 설계, 부품조달에서 조립완성까지 책임지는 '제조전문회사'로 고객의 요구에 따라 제품생산의 모든 과정을 서비스 해주는 새로운 개념인 EMS는 이 회사에서 5년 전 처음 사용했다.

지난 1994년 설립된 이후 줄곧 고속성장으로 달려 온 한국트로닉스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Total 제조 시스템을 갖춘 업체로 손꼽힌다.

PCB, COB&F, LCD 디스플레이용 부품, 각종 어셈블리 라인, PDP용라인, 내비게이션 완성품 제조라인, 실험장비 등을 갖추고 있어 SET업계의 아웃소싱 확대정책에 가장 적합한 EMS서비스 회사로 모두 이 회사를 꼽는다.

EMS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기술력,즉 제조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이 회사는 고객의 요구전반에 따른 제품 이해를 통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어떤 제품이든 제조할 수 있는 기술기반을 이미 확보해 두었다.

또 이미 모든 전자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구축해두어, 시스템적으로 완벽한 준비를 마쳤다.

세계의 전자산업이 성장할수록 EMS분야에서 이 회사의 선두기업의 위치는 더욱 확고해질 전망이다.

현재 이 회사에서 제조하는 주력 제품은 이동통신 단말기의 핵심부품인 액정표지장치의 디스플레이용 부품과 중대형 TFT-LCD(LCD TV)의 디스플레이용 부품이다.

국내 대부분의 전자회사에 이 회사의 부품이 공급되고 있으며, 대기업을 비롯한 우수 벤처기업과도 긴밀한 유대관계를 통해 Total 제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PCB, SMT, COB, COG 등의 제조기법을 이용한 LCD Module Assembly의 주 제품과 증권단말기, TFT LCD Monitor, Printer, 현금입출금기, Ticket 발매기, 마권발매기 등의 종합시스템도 제조한다.

○친환경, 글로벌산업의 선두주자

이 회사의 가장 큰 장점은 기업이 급속도로 성장함에도 불구하고 변하지 않는 게 있다는 것. 바로 '원칙에 충실하자는 것'이다.

투명한 경영과 실천으로 고객과 주주 모두에게 만족을 주겠다는 것. 이러한 원칙론에 의해 한국트로닉스에서 가장 중시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환경이다.

국제환경경영표준규격(ISO14001)에 부합되도록 환경경영체제를 이미 구축했다.

주기적으로 환경목표를 세워 성과를 검토하고 시행하는 활동을 전개하는 것은 물론 최적의 기술적용 및 재활용을 통하여 업무수행으로 인한 대기오염, 폐기물발생 등의 환경오염물질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 모든 환경자료를 대내외에 공개하여 투명성을 유지하는 점이 돋보인다.

이 회사의 오재훈 사장은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이 무엇을 요구하는 가를 먼저 생각해 이를 제품으로 연결하겠다.

"며 "보다 발 빠른 개발과 우수한 기술력 확보, 꾸준한 인재의 관리가 선진기업으로 성장하는 원동력이다"고 말했다.

오 사장은 "내실보다는 제품의 품질과 고객에 대한 신뢰가 최우선이다"라고 부르짖는다.

다들 글로벌 시대를 외치며, 밖으로 눈을 돌리는 것과는 많은 차이를 느끼게 한다.

"국민들로부터 인정받지 못한 기업이 세계에서 인정받을 수 있겠습니까?"란 간단한 반문으로 모든 것을 해결해 버리는 오 사장.

그렇다고 국내에서만 제품을 만들고 국내에서만 소비하겠다는 것도 아니다.

이 회사에서는 현재 중국 소주공업원구에 중국현지법인을 설립해 2006년 하반기부터 제품 제조에 본격적으로 들어갈 수 있는 상황이다.

이는 세계의 대형 LCD업체가 중국으로 진출함에 따라 EMS기업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지켜나가기 위한 발 빠른 조처다.

또한 독일월드컵 등 줄 이은 거대 스포츠 이벤트로 인해 LCD TV 시장이 본격적으로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한국트로닉스의 전망은 매우 밝다 하겠다.

회사 측에서도 천안의 공장을 대형 LCD 디스플레이용 부품 제조 시설로 전면 개편하는 등 신속한 대처방법을 마련해 두었기 때문이다.

오 사장의 경영관은 인재관리에서도 뚜렷하다.

'좋은 싹은 어려서부터 발굴해 기른다.

'는 신념아래 대전 포항 흥해의 실업계 고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어 우수한 인재를 미리 확보하는 뛰어난 안목도 갖췄다.

"기업의 가장 큰 자산은 바로 고객과 인재입니다.

좋은 인재가 있어야 고객을 위한 최선의 제품을 만들 수 있지 않겠습니까?" 천안과 구미에 있는 3개동의 공장에는 600명이 넘는 직원들이 일한다.

"기숙사를 완비한 것은 물론, 각종 편의시설을 갖춰놓았습니다.

항상 쾌적하고 질 좋은 작업환경이 구축되어야 일할 맛도 나고, 그래야 제대로 된 제품이 나오지 않겠습니까?" 협력업체와의 꾸준한 상생전략으로 공동노력을 통해 생산력 향상을 꾀한다는 오 사장의 말에서 '상생의 원리'가 깊게 배어 있음을 쉽게 느낄 수 있다.

이 같은 끊임없는 노력과 집중적 투자로 한국트로닉스의 매출은 급성장하고 있다.

올 매출액 목표만 해도 2,500억 원 정도. 오 사장의 다부진 눈빛에서 충분히 해내리라는 강한 의지가 엿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