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efing] 판교 분양가 협상 또 결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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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와 10개 민간업체 간 판교신도시 중소형 아파트 분양가 협의가 27일 또 결렬됐다.
성남시와 업체들은 이날 막판 쟁점으로 부상한 암석지반 공사비와 지하층 공사비에 대한 입장 차이를 상당부분 조정했으나,합의점은 찾지 못했다.
그러나 양측은 예정된 분양일정이 차질을 빚어서는 안 된다는 인식을 함께 하고 있어 28일 협의에서 합의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강하다.
판교 민간 분양·임대 아파트가 예정대로 4월3일 동시분양되려면 늦어도 29일 오전까지 성남시의 분양승인을 거쳐 가입자모집공고가 신문에 게재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