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가는 길] 모델하우스 어떨까?‥한국경제TV 채널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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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신도시 청약 접수가 29일로 바짝 다가오면서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교통대란 등을 우려한 정부는 청약자들이 한국경제TV 등 케이블TV와 인터넷을 통해서만 모델하우스를 볼 수 있도록 했다.
실제 모델하우스는 당첨자 발표일인 5월4일 이후 일주일간 당첨자와 당첨자 가족에 한해서만 볼 수 있다.
이 같은 점을 고려해 판교분양 공식 주관 방송사로 선정된 한국경제TV는 특별방송을 편성해 판교 모델하우스에 대한 궁금증을 속시원히 풀어줄 예정이다.
우선 24일 오전 10시부터 'TV모델하우스,판교 가는 길'을 두 시간 동안 특별 편성해 10개 민영아파트와 주공아파트의 모델하우스 내부를 샅샅이 공개하게 된다.
이어 청약 마감전인 4월16일까지 모두 24일 동안 68회분의 초대형 특집 프로그램을 만들어 평형별 구조 등 판교에 대한 모든 정보를 자세히 알려줄 예정이다.
세부 방송내용을 보면 3월24일 두 시간 특집 방송을 시작으로 25∼26일은 1시간30분짜리 프로그램을 5차례에 걸쳐 모델하우스 특집으로 꾸민다.
3월29일부터 4월16일까지는 오후 5시30분 시작하는 부동산뉴스에서 2개 건설업체의 판교 모델하우스를 7∼8분에 걸쳐 각각 소개한다.
지난 3년간 부동산 전문 프로그램을 방송해 온 한국경제TV는 그동안 쌓아온 방송 노하우를 바탕으로 모델하우스 내부의 평면구성과 인테리어,청약방법 등을 알기쉽게 꼼꼼히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의 진행은 톱 탤런트인 유지인씨가 진행을 맡아 더욱 편안하게 시청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방송 전에 예비 청약자를 위한 특별 상담 생방송 '무엇이든 물어보세요-판교 가는 길'도 방영한다.
3월20∼22일까지 오후 6시부터 30분 동안 부동산 전문가가 직접 출연해 청약일정과 청약자격,인터넷청약,외국인 청약방법 등을 자세히 설명해줄 계획이다.
모집공고일 하루 전인 23일과 26일에는 상담시간을 최대 3시간까지 늘려 청약자의 의문 사항을 실시간으로 풀어줄 예정이다.
특별 상담방송은 인터넷포털 네이버를 통해서도 볼 수 있으며 인터넷에 올라온 질문에 대해서도 전문가가 직접 상담해준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