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가는 길] 청약 어떻게 하나‥통장 가입은행 인터넷으로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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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 분양공고와 동시에 사이버 모델하우스가 문을 열고 29일부터 청약저축 가입자를 시작으로 청약이 개시된다.
판교는 321만명이 넘는 서울 및 수도권 청약통장 1순위자들 가운데 상당수가 신청할 것으로 예상돼 엄청난 경쟁률을 보일 전망이다.
판교는 인터넷 청약이 원칙이다.
다만 노약자나 인터넷 사용이 곤란한 사람은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있는 은행(제1금융권)의 모든 지점(약 3500개)에서 청약할 수 있다.
이 경우 자신이 청약통장을 가입한 은행의 지점을 이용해야 한다.
또 주공아파트 신청자(청약저축가입자)중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사람도 주공이 나중에 따로 정하는 장소에 가서 신청할 수 있다.
은행 창구를 이용할 때 접수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이다.
주공의 경우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외국거주자 중 전자공인 인증서가 없을 경우 인터넷 청약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가족 중 한명이 창구를 방문해 대리접수시킬 수 있다.
은행 지점마다 청약 도우미가 배치되지만 인터넷 청약을 대신해 주지는 않는다.
인터넷 청약은 아파트 종류별로 신청 장소가 다르다.
민영아파트(임대포함)는 자신의 청약통장 가입은행이나 금융결제원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주공아파트는 주공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인터넷 청약시간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인터넷 청약신청이 끝난 이후에는 수정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