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기아차 투자의견을 시장하회로 제시했다. 전체 출하량 증가율은 40%를 기록했으나 실질적인 소매판매 증가율은 3.3%에 그친 것으로 판단했다. 이는 해외 재고량 증가 때문인 것으로 지적.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보통 봄 시즌을 대비해 재고를 확보해두긴 하지만 작년에 비해 재고 수준이 높다고 평가했다. 기아차의 1분기 영업마진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