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산업] 이제는 2분기 실적개선 가능성에 주목해야!...교보증권 - 현대차의 글로벌화 진전과 해외 시장점유율 확대 등을 호재로 작년 하반기이후 KOSPI를 상회하는 주가상승률을 기록했던 운수장비업지수는 작년말 환율급락과 유가상승 등의 악재로 하락폭이 두드러짐 - 특히 내수판매 회복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원/달러, 원/유로 환율 동반하락은 수출비중이 높은 국내 완성차업체들의 채산성을 크게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 - 연초이후 주가하락은 이러한 악재들을 반영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현상으로 판단되며, 이제는2분기 자동차수요 성수기 진입과 환율하락과 유가상승세 진정에 따른 실적개선 가능성에 무게를 두어야 할 시점으로 판단됨 - 특히 2분기 국내외시장에서의 신차효과와 NF쏘나타를 기준으로 발표될 미국 J.D Power의 신차품질지수(IQS지수), 미국 알라바마공장에서의 신형 싼타페 생산 등도 호재로 작용할 전망 - 따라서 현재 시점에서는 1분기 실적부진에 대한 우려보다는 2분기 실적개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자동차 대표업체와 차체 전문업체에 대해서는 비중확대 전략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됨. - Top Picks : 현대차(005380), 현대모비스(012330), 기아차(000270), 경창산업(024910),인지컨트롤스(02800),성우아이텍(015750),동원금속(018500)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