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대덕GDS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28일 대신 박강호 연구원은 대덕GDS에 대해 올해 1분기 S/S(Single Slide) 부문의 구조조정 실시로 일회성 비용이 약 40억원 발생할 것으로 추정돼 주당순익(EPS) 전망치를 18.2% 내린 770원으로 수정했다. 그러나 구조조정으로 장기적으로 경쟁력은 강화되고 가장 수익성이 좋은 STH PCB 비중 확대로 일반 PCB의 매출 감소 부문을 상쇄하면서 외형 및 이익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월드컵 개최에 따른 디스플레이 시장 확대 수혜주로 판단된다면서 목표가는 1만35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