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6살 아들 브루클린의 산수 숙제를 못풀어 쩔쩔맸다고 고백해 화제라고 26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올해 30세인 베컴은 지난 26일 한 인터뷰에서 요즘 아이들의 숙제가 너무 어려운 것 같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에 말에 따르면 숙제가 예전 자신이 배운 것과 완전히 달라져 '도저히 못풀겠다'는 생각뿐이었다고. 그는 결국 아내이자 전 스파이스걸즈 멤버인 빅토리아에게 전화를 걸어 브루클린의 산수 숙제를 도와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