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은 기존 아파트 브랜드인 '이노스빌'을 새 브랜드 '린'으로 바꾸고 오는 4월 김포 장기지구 아파트에 첫 적용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새 브랜드는 이웃을 의미하는 한자 '린(隣)'에서 따온 것으로 가족의 풍요로운 삶과 이웃 간 교류를 즐기는 생활 공간을 의미한다고 우미건설은 설명했다. 우미건설은 김포 장기지구를 시작으로 화성 향남지구,광주 수완지구,양산 물금지구 등에서 올해 총 3600여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