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러시아 아무르 주에서 20일 우편열차가 탈선했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지 언론들은 이날 오후 4시께 아무르 주 에로페이 파블로키치역과 세고찬느이 역 사이에서 우편화물열차 7칸이 탈선했다고 보도했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현재 아무르주 비상대책본부 구조대가 현장에 출동해 사고수습을 하고 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전문이 통신원 haesamw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