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투자증권은 미래에셋증권은 금융권 최고의 성장주로 꼽고 매수를 추천했다. 16일 서영수 한누리 수석 연구원은 앞으로 2년간 미래에셋증권의 주당순익 성장률이 51.8%로 증권업계내에서 이익 증가율이 가장 높을 것으로 기대했다. 자기자본이익률 평균치도 46.1%로 증권업계중 으뜸. 서 연구원은 "은행 핵심고객을 능가하는 2백만 미래에셋의 잠재 고객이나 잠재고객을 수익 가치화할 탁월한 경영능력 등을 감안할 때 장기 성장성도 탄탄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목표주가를 8만6000원으로 산출.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