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화증권이 웅진씽크빅 목표가를 1만4200원으로 올려잡았다. 박희정 연구원은 웅진씽크빅의 4분기 실적과 회사측 가이던스를 반영해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5.5%와 13%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주력부문의 안정성장과 단행본 및 학교사업의 매출 확대 그리고 적자를 기록하던 잡지부문 매각 등을 수익성 개선의 요인으로 지목. 또 방과후 교실사업의 확장은 긍정적인 성장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