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하나증권 오만진 연구원은 유유에 대해 외형은 작으나 타사보다 높은 성장성과 수익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 2만2000원. 3분기 주력 제품인 타나민과 맥스마빌 등의 매출 호조로 마진폭이 크게 상승하고 영업이익률이 25.1%를 기록하는 등 수익성도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마진이 가장 높은 맥스마빌은 세계 최초의 골다공증 복합치료제로 수요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고 판단. 올해 10월 발매될 뇌졸증 복합치료제 뉴크리드 역시 고령화 진전 등에 힘입어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