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동향 (02/02) - 양대지수 1% 내외로 하락 - DJIA : 10,851.98 (-101.97/-0.93%) - NASDAQ : 2,281.57 (-28.99/-1.25%) - S&P 500 : 1,270.84 (-11.62/-0.91%) - 양대지수 1% 내외로 동반 하락 - 경제지표 호전으로 금리인상 가능성이 증대되었고, 테러 경계경보가 상향될 것이라는 소문으로 투자심리 위축 - 4분기 노동생산성이 0.6%(연율기준) 하락해 지난 2001년 1분기 이후 4년 여 만에 처음 하락 - 단위 노동비용은 예상대로 3.5% 상승해 1년 만에 최고치 기록 - 최근 4주간 실업자가 된 사람 수는 일주일간 평균 28만4250명으로 2000년 6월이후 5년반만에 가장 감소 -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3월 인도분은 2.8%, 1.88달러 하락한 배럴당 64.68달러에 마감 - 미국이 "이란에 대해 당장은 경제제재를 가하지 않겠다"는 뜻을 천명, 지정학적 불확실성에 따른 원유공급 차질 우려가 크게 감소 - 기술주들은 대체로 부진해 반도체가 1.5%, 컴퓨터 하드웨어는 1.6%, 소프트웨어는 1.7% 인터넷은 1.8% 하락 - 또한 유가 급락세 지속으로 석유업이 1.8% 떨어진 반면, 항공서비스는 2% 상승. - 노동비용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로 금리인상 가능성이 커지면서 금리 민감업종이 일제히 약세 - 주택건설업은 2.1%, 유틸리티는 1.5%, 은행업은 1%, 증권업은 0.8% 하락 - 씨티그룹이 1.4%, 뱅크오브 아메리카는 1.2% 떨어졌고, AIG는 1.2% 하락 - 케이블TV회사인 컴캐스트는 분기 순이익은 69% 급감해 3.3% 하락 - 스타벅스는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해 9.7% 급등 - 월풀도 4분기 순이익은 30% 증가하는 등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해 7.3% 급등 - GM은 UBS가 투자의견을 `비중축소`로 하향해 3.7% 하락 - 포드는 3.4%, 다임러크라이슬러는 1.8% 하락 - 부품주들도 약세를 보여 비스테온은 7.6% 급락 - 소매업체들은 연말에 풀린 상품권 소비로 1월 판매실적이 예상보다 호조를 보여 소매업종 지수는 0.3% 상승 - 월마트는 예고한 대로 지난달 동일점 매출이 4.7%증가했다고 발표해 0.3% 상승 - 타겟도 예상보다 높은 5.2%의 판매신장률을 발표해 1% 상승 - 갭도 동일점 판매가 1% 증가하고, 예상치를 상회하는 2005년 예상 주당순이익을 발표해 3.2% 상승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