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SI 기술성평가 최고 등급..골관절염치료제 등에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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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벤처기업 KMSI(대표 황성완)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기술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매우우수) 등급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기술성 평가란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벤처기업이 일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코스닥위원회가 외부 전문기관 평가를 참고해 상장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KMSI가 S등급을 받은 내용은 연골재생 성분인 아피제닌을 함유한 골관절염 치료제(KD30)와 식물추출물을 이용한 발기부전치료제(KH204) 개발 기술이다.
KD30은 진통 및 소염효과가 뛰어나고 연골재생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기존 의약품의 문제점인 위장 장애가 없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KH204는 음경 발기를 촉진,유지시키지만 시력 장애 및 심혈관계 부작용이 거의 없다고 덧붙였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