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 상장을 추진 중인 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로지(GST) 제우스 모건코리아의 공모주 일반 청약에 2조원 가까운 자금이 몰렸다. 우리투자증권은 20일 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로지의 공모주 일반청약에 3794억원의 자금이 몰려 최종경쟁률 683.26 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증권사별 경쟁률은 우리투자증권이 739.81 대 1을 기록했으며 대우 429.48,현대 376.44,SK 282.54 대 1 등으로 집계됐다. 제우스의 공모에는 무려 1조3952억원의 자금이 몰려 최종경쟁률은 291.13 대 1로 집계됐다. 증권사별 경쟁률은 주간사인 교보증권이 262.46 대 1을 비롯 대우 390.91,동양종금 383.42,한국투자 436.79,한화 381.28,현대 436.74 등으로 나타났다. 신영증권이 단독 청약을 받은 모건코리아의 공모에는 2210억원이 몰려 최종경쟁률 765.11 대 1을 기록했다. 이들 종목은 내달 1일부터 코스닥시장에서 거래된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