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은 조정후 반등장에서 은행과 기술주가 선두에 나선 경험을 살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20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의 앤드류 레이놀즈 리서치 센터장은 "지난해 5% 이상 조정을 보인 경우가 4차례 있었는 데 은행과 기술의 타격이 가장 크고 반전할 때 이들 섹터가 먼저 치고 나갔다"고 밝혔다. 또한 증권업종도 비슷한 행태를 보였으며 놀랍게도 방어주로 지칭되는 보험주도 시장보다 더 떨어지고 올라갈 때는 시장을 상회했다고 분석했다. 건설은 시장 조정시 탄력적인 가운데 3번의 회복기간동안 시장을 웃돌았다고 지적. 레이놀즈 연구원은 "따라서 투자자들은 조정 호흡을 활용해 삼성전자,하이닉스,국민은행,신한지주,신세계를 노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