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필립스LCD가 지난해 삼성전자를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많은 LCD를 출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IT시장조사 전문기관 아이서플라이에 따르면 LG필립스LCD는 지난해 전세계 LCD 출하량 중 21.4%의 점유율로 20.9%에 그친 삼성전자를 눌렀습니다. 대만의 AU옵트로닉스가 14.5%로 3위, 치메이옵토일렉트로닉스, 청화픽처튜브스가 뒤를 이었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