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008930) - 4분기 실적은 성과급 지급분을 감안하면 예상을 상회...현대증권 - 투자의견 : BUY(유지) - 적정주가 : 184,000원 4분기 잠정실적은 회계변경에 따른 성과급 지급분을 감안하면 당사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치임. 2006년에도 비만치료제 슈퍼제네릭을 비롯한 신제품 발매를 통해 고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어서 유망함. 적정주가 184,000원과 BUY의견을 유지함 동사 4분기 잠정실적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8.3% 증가한 1,071억원, 영업이익은 45.2% 증가한 135억원, 순이익은 36.2% 증가한 94억원으로 회계변경에 따른 성과급 지급분을 감안하면 당사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치임. 매출액의 큰 폭 증가는 2004년 하반기에 출시한 거대 제네릭 품목 ‘아모디핀’(고혈압치료제), ‘글리메피드’(당뇨병치료제) 등에서 100억원 규모의 매출증가가 있었고, 2005년 발매한 신제품에서 40억원의 신규매출이 발생한데 힘입어 처방의약품부문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35% 증가한 데 기인함. 그동안 동사는 당해년도 성과급을 다음해 1월달에 지급하여 왔으나 2005년부터는 당해년도 성과급을 12월에 지급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이번 4분기에 50억원의 성과급 지급이 이루어져 매출액판관비율은 전년동기대비 상승하였으나, 대형 제네릭제품의 매출비중 상승에 따른 원가율 하락효과가 더 커서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 11.1%에서 12.6%로 상승하였음. 2006년에도 거대 제네릭품목인 비만치료제(슬리머), 불면증치료제(졸피드)를 비롯한 20여개의 제네릭 신제품 발매가 예정되어 있고, 2005년에 발매된 정신분열증치료제(리스피돈), 골다공증치료제(알렌넥스), 신경성통증치료제(가바페닌) 등의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고성장세가 지속될 전망. 적정주가 184,000원과 BUY의견을 유지함. 동사의 2006년 예상 PER은 20.6배로 시장대비 96% 할증거래됨. 동사주가는 최근 한달간 7.3% 하락하여 시장대비 13.4% 초과하락하였음.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