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2일부터 본점 식품코너에 무선주파수인식(RFID) 시범 매장을 연다. 이 시범 매장은 KT&G의 정관장 제품 4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고객들은 RFID를 통해 생산일자와 유통기한,효능 등 상품정보를 판매원의 도움 없이 터치스크린 작동만으로 얻을 수 있고,백화점은 상품 재고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효율적인 매장 관리가 가능해진다고 신세계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