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분양시장이 연말연시를 앞두고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새 아파트 계약률이 호조를 띠고 있다. 한 해를 기분좋게 마감하려는 건설회사들이 입지여건이 좋거나 가격 경쟁력이 있는 곳만 선별 분양하면서 실수요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이 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에서 분양한 푸르지오 978가구의 초기 계약률이 90%를 넘어섰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