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삼성증권은 국민은행 분석 자료에서 금융지주회사 전환은 대세적인 추세이며 이를 거스르기는 힘들 것으로 전망했다. 금융지주회사로의 전환은 비은행 부문 강화 IT,임금 등 비용 절감 효율적인 고객 정보 공유를 통한 교차판매 서너지 등이 예상돼 영업적인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만일 국민은행의 금융지주회사 전환이 성사될 경우 종합금융서비스에 대한 시너지 기대감으로 주가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했다. 과거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이 금융지주회사로 전환한 이후 주가가 급격히 오른 바 있고 씨티은행 또한 Travelers를 인수, 씨티그룹으로 전환할 당시 단기적인 조정은 거쳤으나 재차 주가가 급등하는 보습을 보였다고 소개. 유 연구원은 이자이익 성장세가 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내년에 강력한 유통망과 수수료수입 증대 노력을 기반으로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면서 대구은행과 함께 은행업종 내 최선호주로 추천한다고 밝혔다.12개월 목표가는 9만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