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인천정유 인수를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로써 SK㈜는 하루 원유 정제량이 111만5000배럴로 늘어나 단숨에 아시아·태평양지역 내 4위의 석유메이저로 도약하게 됐습니다. 최태원 SK㈜ 회장은 계약식에서 "인천정유 인수를 계기로 한국의 에너지 미래를 열어 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SK㈜의 축적된 노하우와 경영기법을 적용해 인천정유를 보다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