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위·변조 방지 기능을 보강하고 디자인이 새로워진 새 5000원권 지폐를 내년 1월2일부터 시중에 공급한다고 13일 발표했다. 현재 유통 중인 5000원권은 새 5000원권 발행 이후에도 사용 가능하며,언제든지 한은에서 새 지폐와 교환할 수 있다. 그러나 2007년 상반기까지는 새 5000원권을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통해 입금하는 것은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