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건설의 '브라운스톤 서울'은 서울 도심 한복판인 중구 중림동에 들어서는 고품격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로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 아파트를 표방하고 있다. 브라운스톤은 원래 19세기 뉴욕과 보스턴 등 미국 북동부 지역 상류층이 거주하는 최고급 저택을 지칭하는 말이다. 지금도 뉴욕에서는 고급 아파트의 대명사로 사용되는 말이기도 하다. '브라운스톤 서울'이 제시하는 차별화의 지향점은 '나에게 꼭 맞는 아파트','남과 다른 삶이 가능한 아파트'다. 단순히 살기 편한 아파트가 아닌 주위 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여유로운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주거 명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브라운스톤 서울'은 입지 선정부터 단지 설계에 이르기까지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다. 총 39층 높이의 2개 타워형 아파트로 설계된 '브라운스톤 서울'은 북쪽의 북악산은 물론 한강과 남산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뛰어난 조망권을 갖고 있다. 8000여평 규모의 서소문공원을 품고 있는 등 풍부한 녹지 공간을 자랑한다. 또 단지 내에 푸른 언덕길,꽃향기 마당 등 자체 녹지공간을 꾸며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한 것도 눈에 띄는 점이다. '브라운스톤 서울'은 아파트 110가구와 오피스텔 341실로 구성됐다. 지상 1,2층에는 근린생활시설,3층은 헬스클럽과 골프장 등 피트니스센터,8층은 입주민들의 휴식을 위한 옥상정원이 꾸며지는 등 다양한 생활편의 시설이 들어선다. 입지 면에서도 남대문과 명동 등 도심상권은 물론 주요 행정기관과 도심 금융기관의 배후단지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하철 2,5호선 환승역인 충정로역을 걸어서 3분이면 이용할 수 있고 시청역과 경부고속철도 서울역이 인접해 있는 등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또 호암아트홀과 세종문화회관,시립미술관 등 단지 인근에 다양한 문화·공연 시설이 위치해 입주민들이 언제든지 손쉽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