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수익구조 개선에 따른 강력한 Earningㄴ Momentum...대신증권 - 투자의견 : Overweight(비중확대, 유지) ● 여객 강세 지속, 화물 회복 2006년 항공업 수요가 강세를 나타낼 전망이다. 여객부문은 일본인 한류수요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내국인들의 웰빙수요가 여전히 강한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고, 2006년부터는 소비회복에 따른 경기적 수요가 가미됨으로써 내국인 여행수요의 초강세 국면이 전개될 전망이다. 화물부문은 IT경기의 회복과 함께 항공화물 물동량이 7.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유류할증료제도로 고유가 부담 완화 지난 4월 도입된 유류할증료제도와 각 항공사들의 유가 헤지전략에 따라 2006년 유류비 부담이 상당 수준 완화될 전망이다. 현재의 제도를 기준으로 유류할증료를 부과하게 되면, 항공사들이 유가상승에 따라 증가하는 비용부담의 40% 수준을 보전할 수 있게 되는데, 2006년 양 항공사의 수익성 개선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지속적인 항공기 효율성 개선국내 항공사들의 항공기 효율성이 개선되고 있다. 2002년 이후 각 항공사들의 항공기 가동률 지표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고, 실제 좌석 공급 증가율이 기재의 공급능력 증가율을 지속적으로 상회하고 있다. 이는 단위당 고정비 감소로 이어져 수익성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 대한항공 ‘매수’ 31,000원, 아시아나항공 ‘매수’ 6,700원 항공업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Overweight)’를 유지한다. 2005년과 비교하여 2006년에는 항공수요가 증가세를 나타내고, 유류할증료제도가 연중 적용됨으로써 고유가 부담이 완화될 전망이다. 이러한 환경적 요인과 함께 각 항공사들이 고유가시대에 적응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상당한 생산성 향성을 이루고 있으며, 경영 상의 변동요인을 완화하기 위한 노력도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