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악기(002450) - 벡스타인 지분 일부 매각은 긍정적...삼성증권 - 투자의견 : BUY(M) - 목표주가 : 3,450원 동사는 해외 계열사인 C.Bechstein 보유지분 19.5% (375,000주, 처분 후 지분율 19.5%)를 2006년 2월 1일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매각 총액은 약 36억원 (3백만 유로, 유로 당 1,225.88원 가정, 환율에 따라 변동 가능)이며 이번 지분 매각의 목적은 투자자금의 일부 회수이며 매각 후에도 C,Bechstein 브랜드 사용권 등 전략적 제휴 관계는 유지되며 장부가가 27억원임을 감안할 때 약 9억원의 매각차익 (2006년 예상 순이익의 4.5%)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긍정적. 금일 동사의 주가는 6% 하락하였는데, 오히려 좋은 매수의 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고. 이는: 1) 겨울 방학 및 크리스마스 특수 등으로 4분기에 악기 수요가 급증하는 등 올 해 중 최고의 분기 실적이 기대된다는 점; 2) 5,000㎡ 상당의 부평구 청천동 공장부지 매각에 대한 최종협상이 진행 중이어서 올 해 중으로 매각이 완료될 것으로 보이며 약 20억원의 매각 차익이 예상된다는 점; 그리고 3) 자회사 (모두 비상장)들의 정확한 실적집계가 연말에서야 이루어지므로 지분법 평가이익 역시 4분기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는 점 등에 기인. 목표주가 3,450원을 유지하는데, 현 주가 수준에서 여전히 43.6%의 상승 여력이 있어 BUY(M) 투자의견을 유지.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