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대표 권순엽, www.hanaro.com)과 온라인 교육 전문업체인 인츠커뮤니티(대표 김형기, www.digitalintz.com)는 14일 양사의 초고속인터넷과 교육 콘텐츠를 연계한 서비스 제공 및 상호 협력을 위한 포괄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하나로텔레콤은 인츠커뮤니티의 온라인 교육사이트인 `에듀' (www.edu.co.kr)의 모든 콘텐츠를 공급받아 자사의 초고속인터넷 `하나포스'가입자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인츠커뮤니티는 하나로텔레콤과의 공동으로 430만명의 하나로텔레콤 가입자를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돼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확보하고 하나로텔레콤의 안정적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온라인 교육사업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서울=연합뉴스) 이정내 기자 jnl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