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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공공기관 이전 혁신도시 첫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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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이 들어설 '혁신도시 예정지'가 처음으로 선정됐다. 28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전북도는 이날 혁신도시 입지선정위원회를 열고 후보지로 신청한 6곳 가운데 전주시 중동 만성동,완주군 이서면 일대 488만평을 혁신도시 예정지로 선정했다. 이는 일산신도시(476만평)와 비슷한 규모다. 지방권 10곳에 들어설 혁신도시 예정지가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곳에는 오는 2012년까지 한국토지공사 대한지적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식품연구원 농업과학기술원 농업생명공학연구원 농업공학연구소 원예연구소 작물과학원 축산연구소 자치인력개발원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등 수도권 13개 공공기관이 입주하게 된다. 건교부 관계자는 "전체 면적 가운데 350만평은 농업 및 원예시험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건교부는 이에 따라 입지 선정 절차,평가 기준,입지 여건의 적정성 검증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협의 등을 거쳐 다음 달 초까지 혁신도시 예정지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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