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오디오 파일을 4배 더 저장할 수 있는 KTF용 '가로본능 위성DMB폰'(모델명: SPH-B2500)을 출시합니다. 삼성전자 KTF용 '가로본능 위성DMB폰'은 음악파일 용량을 1/4수준으로 줄여도 충분한 음질을 보장해 주는 새로운 소프트웨어가 탑재돼 기존 노래 1곡을 저장할 공간에 4곡의 노래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음악파일 변환은 삼성전자 애니콜랜드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애니콜뮤직' 프로그램을 가능하며 이 파일을 휴대폰으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면 됩니다. 이기태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사장은 "삼성 휴대폰이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탑재해, 멀티미디어 휴대폰의 활용성을 높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 KTF용 '가로본능 위성DMB폰 SPH-B2500'의 가격은 70만원대입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