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다이와증권은 동일점포 매출 성장이 가속화됨에 따라 주요 소매유통업체들의 4분기 이익 성장 모멘텀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9월 백화점과 할인점의 동일점포 매출 성장률이 전년대비 각각 8.7%와 3%로 지난 8월의 7%와 2.8% 보다 확대됐다고 소개. 매출 성장률이 한층 더 강세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업종에 대한 긍정 시각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신세계현대백화점에 대해 2등급(시장상회)를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