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기업은행 지분 매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수출입은행이 기업은행 지분 3,200만주(7.89%)를 해외 투자가들에게 매각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수출입은행은 보유하고 있는 기업은행 지분을 매각하기 위해 메릴린치ㆍABN암로ㆍCLSAㆍ삼성증권 등을 주간사로 선정했다고 일부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수출입은행은 기업은행 주식을 주당 1만3,250원~1만3,800원에 매각할 예정입니다.
한편 수출입은행의 한 관계자는 "아직까지 확정된 것은 없지만 매각방침에는 변함이 없다”며 “인수 대상자가 결정되는 대로 공식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