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CS퍼스트보스톤증권은 은행 업종 밸류에이션이 아시아 지역 타 은행들에 비해 여전히 싸다며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올들어 보인 은행주들의 강세는 이익 안정성 개선과 자본 기반 강화, 수익성 향상 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 지속적인 상승에도 불구하고 은행주들의 주가수익률 등 밸류에이션이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판단했다. 신한지주와 우리금융을 최선호주로 추천하고 견조한 이익 증가와 함께 시장 입지를 점차 강화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양행 모두 투자의견 시장상회에 목표주가는 각각 4만3000원과 1만8800원.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